산에 오르고

오지 산행 강원 영월군 고고산, 신병산

돌거북1 2018. 6. 6. 21:41

2018년 06월 06일 수요일 맑음

12시 05분 자가용 이용 출발

12시 50분 영월 고성1리 도착

 

영월 고성1리 밭 주변 주차~고성1리 마을 회관~

미구치~고고산~신병산~능선에서 마을로 탈출~

덕천리 마을 회관~마을 도로~국도~원점

 

총 거리 12.18키로

소요 시간 04시간 05분

평균 속도 3.2키로

 

 

 

고성1리 마을 입구 공터에 주차합니다

 

 

 

고성 1리 마을  회관을 기점으로

왼쪽 도로를 따라 갑니다

 

 

 

주변이 밭으로 되어 있는 시멘트 도로

끝에서 정면의 능선으로 오릅니다

 

 

 

잠시후 임도를 만나지만 이내 끝이나고

과수원 가장자리로 능선을 향해 오릅니다

 

 

 

미구치이며 올라온 직진 방향은 목장을 통해

미구교로 이어지고 고고산 정상은

오른쪽으로 등로가 열려있읍니다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고고산 정상입니다

 

 

 

화전민이 살았던 흔적인지

산성인지 모르겠네요

 

 

 

조망이 처음으로 열리고

왼쪽이 고고산 오른쪽은 완택산 입니다

 

 

 

고고산에서 신병산 가는길은 등로도 가끔

헷갈리고 나무와 풀들이 진행을 막을때가 많네요

나무 사이에 분명히 등로는 있는데

잠시 생각합니다

여긴 어디?    난 누구? ~~~

 

 

 

바위 사이에 구멍이 있네요

신기합니다

 

 

 

밑에서 본 모습입니다

 

 

 

신병산 정상이고

밑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신병산에서 계속 가면 제장 마을 방향으로 가지만

차량 회수와 제장 마을까지 가면 되돌아오는 거리와

시간 관계상 덕천리 방향 마을로 계곡을 따라

탈출을 감행합니다

예상대로 풀들과 나무가 다리를 잡고 몸을 막아도

희미하게 누군가 다녔던 흔적은 있읍니다

 

 

 

드디어 주택이 보이고

탈출치고는 그래도 무난했읍니다

 

 

 

덕천리 마을회관이며

6월 13일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선거일이고 도심에서는 교차로나 거리에서

홍보하는 경우를 보나 이곳에서는 밭에 계시는

분들을 찾아 다니며 유세를 합니다

 

 

 

마을 도로가 끝나고 지방도와 만납니다

 

 

 

고성1리를 알리는 입간판으로

거의 다 와가네요

 

 

 

오랜만에 오지 산행을 했읍니다

급하게 결정한 산행이라 시간 관계상

중간에 탈출은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요즘은 계속 영월쪽 산행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