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10일 일요일 맑음
07시 30분 자가용 이용 출발
09시 40분 도봉산 공용 주차장 주변 도착
도봉산 공용 주차장 주변 상가지역 갓길 주차~
도봉산 탐방 지원센터~
도봉사~천진사~성도원~마당바위~
도봉산(신선대)~포대 능선(우회)~
포대 전망대~다락 능선~미륵봉~은석암~
녹야 선원~원점 회귀
총거리 10.5키로
소요 시간 05시간 48분
평균 속도 1.9키로
도봉산 공용 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도착했지만 이미
만차이고 주변 주차장을 검색해 찾아 봤지만 주차할
공간이 없어 범칙금을 감수하고 상가 지역 도로변
갓길에 불법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주차공간이 있는 곳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고
이곳 바닥에는 주차시 촬영한다는 문구가
선명합니다
수많은 등산 용품점과 음식점, 인파를 뚫고 지나가야
탐방 안내소에 다다를수 있읍니다
이곳은 맨몸으로 와서 등산의 모든것을
준비할수 있는 곳이네요
북한산 국립공원임을 알리고 있네요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분소 왼쪽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곳 삼거리에서 왼쪽 천축사를 지나 자운봉을 거쳐
오른쪽 은석암, 녹야원 방향에서 내려올 예정입니다
비가온 이후라 그런지 수량이 풍부하고
계곡에 사람들도 풍부하네요^^
천축사 입니다
성도원 표지석에서 오른쪽 돌 계단으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마당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향합니다
마당바위를 지나서 급격한 돌계단을 힘겹게 올라갑니다
이어지는 급경사로 땀이 옷을 빨래를 한듯이
적셔 놓았읍니다
힘들어도 주변은 예술입니다
쉼터에서 올려다본 풍경입니다
정상을 쉽게 허락하진 않네요
급한 철계단이 쳐다보기만 해도 힘겹습니다
철 계단에서의 풍경들입니다
정상을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들도 예술이네요
도봉산 정상과 풍경입니다
정상에서 포대능선쪽은 주말엔 정상방향으로만
통행가능한 일방통행이라 우회해서 포대 전망대로
향합니다
포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다락능선으로 진행하며 바라본 시가지이구요
국립공원이라 이정목이 상세하고 잘 되있읍니다
또 다시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풍경을 다시한번
바라봐도 좋네요
하산길이 몇군데는 위험한곳들이 있네요
천천히 안전하게 진행하면 무난할것 같아요
도봉산 주변에는 참호가 여러군데 있네요
다시한번 정상 방향을 조망합니다
시가지의 모습이구요
가운데 바위가 멋집니다
바위 사이를 지나가게 됩니다
멀리 망월사인가?
등산로 주변에 말벌집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은석암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입니다
냉골 물레방아 약수터로 음용 가능하다는 판정표도
있고 여러군데 물이 나오는 곳이 있읍니다
목말랐는데 시원합니다
물론 계곡 주변에 인파도 풍부하고 눈살을
찌프려지는 모습도 많이 보이네요
오전에 지나간 삼거리에 도착해
도봉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원점회귀 예정입니다
아직도 많은 인파가 있네요
오늘의 경로입니다
역시 서울의 산이라 수많은 인파로 쉽지않았지만
산속으로 빨려들며 느끼는 감정은 여유로웠읍니다
정상에서의 풍경과 정상을 바라보는 조망도
자연의 예술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