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다

코타 키나발루로 가족 여행을 가다

돌거북1 2019. 5. 8. 19:20

2019년 3월 30일 21시 40분 출발

             4월 03일 08시 55분 도착

 

 

인천 공항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대기하며

셀카 놀이를 해봤읍니다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전경과 석양입니다

 

 

이놈이 방안에 먼저 자리잡고 있네요

내보내지 않았더니 밤새 비닐에서 바스락거려

잠을 설쳤읍니다

이곳에는 흔한 도마뱀입니다

 

 

2일째 아일랜드 호핑투어가 시작됩니다

해산물 점심식사와 스노클링과 씨워킹을

경험합니다

물안경을 쓰고 바다속의 물고기들을 볼수 있고

씨워킹에서는 산소를 공급해주는 헬멧을 쓰고

바다속을 내려가 물고기에게 밥도 주고 산호와

니모 물고기를 직접 만져볼수 있었읍니다

 

 

인식표입니다

 

 

점심 식사하는 곳에 큰 도마뱀이 한가롭습니다

 

 

차량 이동중에 블루 모스크를 지나갑니다

가까이서 볼수는 없었읍니다

 

 

3일째 키나발루산 전망대에 도착했읍니다

고도가 높긴 하나 만년설이 없다는 것이

특이하고 정상을 볼수 있날이 별로

없다는데 운이 좋았읍니다

저 높은 곳에 폭포가 있다는 것도 신기한네요

 

 

키나발루산 전망대에 전통시장과

파인애플 조형물이 있고

전통 시장에서 기념품도 사고 파인애플도 먹기 좋게

잘라서 팔아 잘 익은 파인애플 맛도 봤읍니다

 

 

국립 공원 입구이구요

말레이시아의 국화도 있고 많은 자생

동식물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말레이시아 국화입니다

 

 

나무가 우리나라와는 굵기가 틀리네요

 

 

이렇게 건너는 곳이 여러군데 있읍니다

많이 흔들리고 높이가 꽤 있어 스릴이 있었읍니다

 

 

내려와서는 천연 온천수에 족욕을 했읍니다

몸을 담글수 있는 곳도 있고 족욕도 가능하고

여러곳으로 나뉘어져 있읍니다

 

 

점심먹은 식당 뒷쪽 배경입니다

 

 

반딧불 투어 가기전 저녁식사 식당 뒷쪽이 

바다라 석양을 배경으로 한컷~

이후 반딧불 투어를 했는데 사진을 찍으면 

반딧불이 않모인다 해서 사진이 없으나 보트를

타고 잠시 가더니 배 앞쪽에서 색이 있는

조명을 흔들고 음악소리가 들리자 반딧불이

모여들며 까만밤에 수정이 반짝이는 듯한 

것이 정말 아름다웠읍니다

다른 곳에선 흔히 볼수 없는 색다른 체험이었읍니다

 

 

4일차 오전엔 일정이 없어서 리조트에서

물놀이하며 놀았읍니다

 

 

망고 스틴과 석양입니다

 

 

코타 키나발루는 어딜가나 석양이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머리카락이 날리네요

 

 

내 표정은 왜 이런거야~

 

 

오랜만에 여행이라 신났읍니다

여러 포즈도 취하고~

 

 

하트안에 태양을 넣어 봤읍니다

 

 

석양을 바라보는 딸램의 모습입니다^^

 

 

전통시장에 들려 애플 망고와 망고 스틴을 샀읍니다

애플 망고는 먹기 편하게 잘라주고 망고 스틴은 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친절하더군요

현지에서 먹는 과일맛은 색다른 맛이었읍니다

 

 

망고 스틴입니다

요즘은 국내에서도 많이 판매하지만

현지에서 먹어보니 더 맛있더군요

 

 

하늘에서의 일출은 자주볼수 없어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찍어 봤읍니다

오랜만에 가족여행이었는데 아들이 직장관계로

참여를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의미있는

여행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