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제천 오지 옥전 임도

돌거북1 2020. 12. 13. 20:08

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눈
12시 20분 자가용 이용 출발
12시 50분 제2한방명의촌 입구 도착
 
총 거리 10.3키로
소요 시간 03시간 01분
평균 속도 3.5키로
 
 
 
다래향 휴게소 가기전 제2한방 명의촌
입구 다리건너기 전 대로변에
주차를 합니다

 
 
 
한방 명의촌 입구 다리를 건너며 개천을 찍어봅니다

 
 
 
제2한방 명의촌 입구입니다
오른쪽 방향입니다
눈이 새벽부터 많이 와서 우비와 스페츠를 챙겼읍니다
눈이 발목을 덮습니다

 
 
 
갈림길이 보이고 왼쪽 방향은 하산 방향이고
오른쪽 철문 방향으로 정합니다

 
 
 
두번째 온 눈이긴 하지만 첫 눈이 너무 쬐끔와서
스쳐지나가고 오늘은 살짝 춥긴 하지만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이 호젓하고 정말 좋습니다

 
 
 
벌목한곳이 여러곳 있읍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걸어가는데
체력 소모가 크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이곳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입니다

 
 
 
최근에 벌목한 모양입니다

 
 
 
이런 울타리도 지나갑니다

 
 
 
이곳에서도 오른쪽 방향입니다

 
 
 
새로운 정자와 임도 입니다
어디로 연결되었는지 몰라 100여미터 되돌아와
갈림길에서 가파픈 왼쪽 벌목지대로 올라갑니다

 
 
 
눈길 부드럽고 좋네요
이곳이 오늘의 제일 고도가 제일 높은 곳입니다

 
 
 
이곳에선 왼쪽 방향입니다

 
 
 
좀 전에 갈림길에서 100여미터 지점에
차단기와 임도 설명 의자가 있읍니다
왼쪽 방향은 지나간 임도와 연결되고
오른쪽 방향으로 정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주택과 포장된 도로가 시작되고 차량이
통행한 흔적과 집앞 눈을 치우는 사람들도 있읍니다
계속 진행하다보면 시작점의 삼거리와 제2한방 명의촌에
다다라 차량 회수후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뽀스락 거리는 아무도 밟지않은 눈을 거닐며 몽한적인
분위기와 춥지 않은 기온으로 제천 오지 임도 걷기가
너무 행복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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