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22일 수요일 맑음
08시 45분 자가용 이용 출발
09시 50분 공기2리 마을회관 도착
공기2리 마을회관 위 100미터 지점에 주차~
삼방산~헬기장~전망대~금강사~
급경사~능선~절개산~고산골(벌목 임도)~
도로~공기리
총거리 12.43키로
소요 시간 06시간 06분
평균 속도 2.1키로
공기2리 마을회관에서 조금더 올라가
조그만 다리를 건너 등산 이정목 앞에
주차를 합니다
우측 도로로 조금 올라가면
또다른 이정목이 나오고 방향과
상관없이 이정목 바로 뒤로 올라갑니다
능선을 따라가다보면
또다른 이정목이 나타나고
올라온 방향이 마을회관입니다
조금위에 오래된 이정목이 있고
이정목 뒤로 능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여기서부터는 경사도 심하고
등산객이 별로 않다녀 등로가 거의
없고 낙엽과 잔돌들이 많아 올라가기가
힘겹습니다
정상등로는 좌측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놈이 자리잡고 꼬리를 흔들고
혀를 낼름거리며 비켜주지 않아
돌아갑니다
삼방산 정상에 도착했지만
조망은 없네요
이런 바위도 있네요
헬기장도 지나가고
헬기장 끝에 이정목이 있읍니다
음지말로 향하는 등로입니다
전망대가기전 나무 계단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평창 시내입니다
공기리 방향이구요
전망대에서 조금더 내리막으로 직진해
좌측으로 틀어 능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등로도 거의 없고 거미줄에 나무와
풀들이 가로막고 경사도 심해서
내리막도 힘겹게 금강사에 도착합니다
금강사에서 우측으로 성황당이
있고 전망대에서 바로 내려오면
이곳으로 내려온다 합니다
등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모두들 얘기하는 군요
절개산은 성황당 앞쪽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등로는 거의 않보이고 경사는
상당히 심합니다
힘겹게 능선에 도착하니 역시나
붉은 리본이 반깁니다
영월의 모든산에서 봤지요
능선은 부드럽게 절개산에 도착해
다시 되돌아옵니다
좀전에 리본이 있던 곳으로 올라왔지만
지나쳐 능선을 따라 갑니다
멀리돌기 싫어서 적당한 안부에서
좌측으로 틀어 고산골 방향으로
등로를 잡습니다
물론 정상등로는 없고 거의
탈출 수준입니다
뭐 어떻습니까
이곳까지 온것도 거의 개척 산행수중이었는데
비슷하겠지요
조금 내려오니 벌목지대 임도가 나타나고
임도가 끝나고 마을길을 따라
주차한곳까지 가면 됩니다
오늘의 산행 경로입니다
등로가 있는곳도 있지만 희미하거나
않보이는 곳이 많고 경사도 내리막과
오르막이 심하여 체력소모가 많았읍니다
조망은 전망대에서 본것이 전부이고
지맥꾼 아니면 거의 찾는 이가 없는
오지 산행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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