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25일 토요일 흐린고 가끔 소나기
09시 20분 자가용 이용 출발
10시 25분 내덕 삼거리 국도변 도착
31번 국도 내덕 삼거리~상동 휴게소~
매봉산 삼거리~매봉산~단풍산~
산솔 펜션~31번 국도~원점 회귀
총 거리 19.41키로
소요 시간 06시간 44분
평균 속도 2.9키로
내덕 삼거리 내덕교 앞 31번 국도변
가장자리에 주차
손두부 식당이 2곳이 있고
이른 시간에도 찾는 이들이 많네요
상동 휴게소
상동 휴게소 바로 앞에
매봉산 등산 안내도가 있읍니다
안내도 바로 옆에 다리를 건너고
매봉산을 알리는 이정목이 있네요
다리를 건너 50여 미터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매봉산 이정목이 있고
이정목을 지나 조금 가면 밭을 지나고
울타리로 막아놨으나 돌담으로 넘어
본격적인 등로를 따라갑니다
조금후에 송림이 잘 조성되어 있네요
바위도 지나고
뱜이 젖은 몸을 말리러 등로에
있다가 옆으로 피합니다
바위가 종종 나타나지만
대부분 우회길이 있읍니다
계속된 경사진 등로를 오르다보면
정상 근처 삼거리에 이정목이 있고
내가 올라온 방향은 상동 휴게소이고
금뎅이골 방향으로 가보았으나 등로가
불분명합니다
제천에서 오신 독불님입니다
영월의 산을 다니면서 종종 보게 되네요
깊진 않지만 바닥에 바위굴이 있네요
등로에 있어서 확인은 쉽지만
눈이 쌓여 있을땐는 혹시 위험할지도~
매봉산 정상입니다
정상을 들렸다 300미터를 되돌아와
등로가 불확실하지만 리본을 보고
단풍산 방향으로 향합니다
수령이 오래된듯한 소나무가 가지가 많네요
등로가 불확실한 곳도 있고 수풀과 나무 잔가지들이
우거진곳과 바위가 있는곳엔 우회로가 있지만
낙엽으로 희미한 곳도 있읍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등로를 이탈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겠네요
단풍산 방향으로 오는길에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지만 소리만 들릴뿐 직접 맞지는 않았읍니다
단풍산 정상이구요
정상석 바로 옆에 이정목이 있고
이곳에서 "솔고개 소나무"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단풍산 정상부터 바로 급경사로 진행합니다
태풍으로 비가 내린후 버섯이 자랐네요
무슨 버섯인지는 1도 모릅니다
하산 지점에 얼마남지 않은곳에
등산 안내도가 있고 여기서 등산 안내도를
따르지 않고 도로를 따라 원점회귀를 위해 직진한다
조금 내려가면 한전에서 설치한 시그널과
주택이 보이고 여기까지도 등로가 분명합니다
31번 국도를 따라가다 만난 버스 승강장
소나무가 유명해서 그런지 승강장에도
소나무 조형이 있네요
계속해서 국도를 따라간다
구름재 공원이지만 크기도 작고 화장실도 없다
도로를 따라서 8.5키로 정도를 걸었다
산악회에서 왔다면 버스가 하산지점에
도착해 있겠지만 홀산을 하는 나로서는
대중 교통이 아니면 원점회귀를 해야한다
등산도 하는데 걸어가는 것쯤이야~
상도 휴게소에서 매봉산까지는 등로가
확실하며 매봉산에서 단풍산까지는 등로가
불확실한곳도 있어서 까다롭다
단풍산에 도착하면 하산지점으로 어느곳으로
하산해도 등로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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