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르고

용늪과 대암산을 탐방하다

돌거북1 2018. 9. 17. 21:50

2018년 09월 16일 일요일 흐린고 가끔 비

06시 40분 자가용 이용 출발

09시 30분 용늪 자연 생태 학교 도착

 

자연 생태 학교 주차장~용늪 탐방 안내소~

주차장에서 탐방 안내소까지 7키로 가량

차량으로 이동

용늪~대암산~원점 회귀

 

총 거리 9.88키로

소요 시간 05시간 49분

평균 속도 1.8키로

 

용늪 탐방 신청은 인제군청에 신청

탐방인원은 하루 최대 250명이라 합니다

탐방 시간은 09시와 10시 두번으로 나뉘어

이루어지며 탐방 소요 시간은

평균 6시간으로 예상합니다

탐방비 개인당 5.000원

 

 

 

홍천에서 아침식사 식당으로 주메뉴는

한우 식당이나 아침에는 선지, 곰탕, 갈비탕등

간단한 식단이 준비되어 있읍니다

영농 조합 법인으로 깨끗하고 넓으며 근무하시는

분들도 친절했읍니다

 

 

 

난 선지국 아내는 곰탕을 주문했읍니다

한우 전문점이라서인지 선지도 신선하고

곰탕도 진국입니다

 

 

 

용늪 자연 생태 학교에 탐방시간

30분 전인 09시 30분에 도착했읍니다

체험관은 폐교를 개축해서 체험관으로

활용하고 뒷쪽에는 숙박을 할수 있는

펜션이 여러체 있었읍니다

체험관에는 용늪과 자연에 관련된

사진과 조형물들이 전시 되어있고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여기서부터 탐방 안내소까지는 시멘트길로

7키로 가량 자차로 이동하며

제공하는 25인승 버스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안내자 2분도 여기서부터 인원을

확인하고 동행합니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 있네요

노란색 25인승 버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자차를 이용해 탐방

안내소까지 이동합니다

하산후에는 각자 안내소에서 귀가하므로

버스를 이용하는 이들은 없네요

 

 

 

탐방안내소에 도착을 했읍니다

역시 여러대의 주차공간이 있고

버스도 주차 가능합니다

안내소에는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2분이

더 계셨읍니다

모두 마을 주민들입니다

안내는 나이가 지긋하신 여자분들이

한분은 선두 한분은 후미에서 인솔합니다

용늪과 대암산 안내책자도 나누어주시네요

 

 

 

안내소 출발장소에 탐방 안내도가 있읍니다

 

 

 

시작되는 길은 넓고 편한길로 이루어져있고

여려분들이 함께 합니다

 

 

 

전날의 비로 인해 수량도 풍부해서

폭포를 이루는 군요

 

 

 

너래바위와 출렁다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을 지나며 산행길도 좁아지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경사도 있고 산행길은 좁아졌어도

여전히 길은 좋습니다

 

 

 

제한 구역이라 출입문이 있네요

 

 

 

야생화 입니다

 

 

 

용늪 도착전 임도를 만납니다

 

 

 

용늪임을 알리고~

바로 옆에는 신발을 털수 있는 기구가

있어서 용늪에 영향을 줄수 있는 것들을

깨끗이하고 입장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원주 지방 환경청 소속인

해설사 2분이 상세한 해설을 해주십니다

 

 

 

용늪을 가까이서 탐방할수 있고 보존할수 있는

다리가 놓여져 있고

해설사 분에게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이동합니다

 

 

 

장사 바위라 합니다

 

 

 

대암산 정상에 도착했읍니다

이곳에서 비가 오기 시작해 우비를

착용하고 올랐읍니다

안개로 인해서 주변 조망은 없읍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바위로 되어있어

계단과 밧줄을 이용해야 합니다

비로 인해 조금 미끄러웠읍니다

안전에 신경쓰며 천천히 진행합니다

 

 

 

정상에 야생화가 피어 있네요

야생화 이름은 1도 모릅니다

이뻐서 담았읍니다

 

 

 

벌써 단풍이 시작되는 군요

 

 

 

이정표에서 오전에 오른쪽 방향으로

올라 왼쪽으로 내려옵니다

 

 

 

오전에 지났던 다리에서 폼좀 잡아봤읍니다

 

 

 

계곡이 시원하네요

 

 

 

잘 조성된 침엽수림이 눈과 가슴이 시원해지네요

이 다리를 건너면 오늘의 일정이 끝이 납니다

 

 

용늪의 신기함과 야생화의 천국 대암산

산행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