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르고

경북과 강원의 도경계인 삼동산 민백산 구룡산

돌거북1 2018. 9. 23. 14:27

2018년 09월 22일 토요일 맑음

10시 00분 자가용 이용 출발

11시 30분 우구치리 도착

 

우구치리 주차~계곡~임도 만나고~

고랭지 배추밭~삼동산~민백산~구룡산~

임도따라 원점회귀

 

총 거리 12.2키로

소요 시간 03시간 47분

평균 속도 3.2키로

 

 

 

우구치리 임도 끝부분 가장자리

주차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사방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초입부터 허리까지 오는 가시풀들과

어제온 비로 마르지 않은 습기가

진행이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계곡을 따라 진행합니다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가끔 등로가 끊어지거나 희미해

분간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계곡만 따라가면 됩니다

 

 

 

민가가 있었던 흔적이 몇군데 있읍니다

 

 

 

계곡에 물이 없어지며 임도를 만납니다

가로질러 왼쪽으로 조금이동해

계속 계곡을 따라갑니다

 

 

 

계곡이 끝나고 능선이 보이고

잣나무들이 조성되 있읍니다

 

 

 

능선에 도착하면 고랭지 배추밭이

보이고 전기 울타리가 있읍니다

 

 

 

삼동산 정상이며 조망은 없읍니다

 

 

 

삼동산에서 민백산 방향으로

조금 내려서기 시작하면서 가시덩굴이

앞을 막습니다

민백산 방향에는 이런곳이 여러군데

있어서 등로를 분간하기 어렵고

진행이 힘듭니다

 

 

 

민백산 정상에는 정상석도 없고

사방이 나무로 막혀있어 조망이

전혀 없읍니다 

 

 

 

민백산에서 구룡산 진행방향에

군사지역으로 경고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읍니다

 

 

 

구룡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조망은 있으나 희미하게 보입니다

 

 

 

구룡산부터 하산길은 등로도 확실하고

잘 정비되어 있읍니다

 

 

 

쉬어갈수 있는 의자도 있네요

 

 

 

단풍이 들기 시작하나 봅니다

 

 

 

임도에 도착하자 정자와 이정목이 있고

등산객들이 걸어둔 리본이 많이 있읍니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고

최근에 차량이 이동한 흔적도 있네요

 

 

 

사다리와 벌통이 있고

겨울 준비를 하는지 벌들이 쉼없이 날아 다닙니다

 

 

 

어제온 비로인해 수량이 많군요

 

 

 

임도가 끝나고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읍니다

 

 

 

아침에 출발한 장소로 원점회귀 합니다

 

 

 

경북과 강원도 도경계인 삼동산 민백산

구룡산은 등로가 희미하거나 끊긴곳도

있고 계곡을 따라가다보니 비가 많이

올경우 힘든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등로의 방향을 잡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집중하지 않으면 다른곳으로

진행할수 있읍니다